[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3를 제네시스 신형 전기차 'GV60'의 디지털 키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IT기술과 친환경 미래차의 협업이어서 눈길을 끈다.삼성전자는 30일 “혁신적인 초광대역 기술 기반의 디지털 키 서비스를 제네시스 'GV60'에 최초 적용했다”라고 밝혔다.삼성전자에 따르면, UWB가 지원되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디지털 키 서비스 사용자가 'GV60'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차 문에 스마트폰을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신청이 몰려 사이트 접속 지연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접속이 상대적으로 원활했다. 이에 대해 KT가 “질병관리청의 10부제 시행과 함께 트래픽 병목 현상을 해결한 KT의 네트워크 노하우가 있었다”라고 밝혔다.KT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이하 예약시스템)’에 네트워크 기술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는데 이미 KT 클라우드에 기반해 코로나19 정보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 인덕션이 미국에서 고효율·첨단제품상을 수상했다. 열 손실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대기전력을 줄이는 등의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인덕션 전기레인지(이하 인덕션)가 미국 환경청(EPA) 주관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상(ETA)’을 받았다. ETA는 에너지스타 최고 등급 제품 가운데 에너지 효율 제고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혁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주는 상으로, 2011년부터 운영돼 왔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인덕션은 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화학공장 등의 대기환경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5G 및 LTE무선네트워크를 결합한 솔루션으로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 농도와 확산 현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LG유플러스가 대기배출물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을 LG화학 등 화학사업장에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5G 및 LTE 무선네트워크를 결합했다. 각종 측정기 및 센서의 설치를 쉽게 하고,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 농도와 오염물질의 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모니터링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중소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LG유플러스가 24일 “한국전력거래소,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모니터링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LG유플러스는 “태양광·풍력 등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축구장 6개를 합친 규모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평촌2센터(가칭)를 경기도 안양시에 구축한다.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리는 등 에너지 절감에 주력해 6만 5000톤의 탄소배출량 감축할 계획이다. 이는 약 9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비슷한 수준이다.LG유플러스는 2023년 3분기 준공을 목표로 신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평촌2센터 착공에 돌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평촌2센터는 연면적 40,450㎡로 축구장 약 6개에 달하는 크기다. 지하 3층, 지상 9층, 약 10만대 이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하고 ESG 경영에 출사표를 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월 ESG 정책 최고의사결정기구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가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임직원·전문가·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E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1,2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한다. ICT 업계에서 ESG 채권을 발행하는 첫 사례다. KT는 최근 ESG 경영추진실을 신설하면서 2021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KT가 오는 6월 10일 1,2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첫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 발행금액은 오는 3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3년 및 5년 만기 ESG 채권 외에도 10년 만기 일반 회사채를 합쳐 최대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는 계획이다.KT 회사채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민통선 지역 생태숲 복원 활동에 나선다. 환경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지키는 사회공헌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지켜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 가족 봉사단이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DMZ 인근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지역을 찾아 생태숲 복원을 위해 귀룽나무 600그루를 식재했다”고 30일 밝혔다.DMZ 인근 지역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역사 이후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을 한국 포함 전 세계 주요 시장에 24일 출시한다. 일부 제품에서는 태양전지로 일회용 배터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리모컨을 제공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을 한국 포함 전 세계 주요 시장에 24일 출시한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니터로, 작년 말 첫 선을 보인 후 ‘홈 라이프’ 시대에 딱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과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사고를 T맵 운전자에게 빠르게 알리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분 정도 걸리던 프로세스가 3분 내외로 단축돼 2차사고 위험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SK텔레콤이 자사 AI 기반 위치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를 활용해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를 티맵모빌리티 T맵을 통해 24일부터 제공한다.리트머스는 SKT 지능형 위치 분석 플랫폼이다. ]SKT는 T맵 등 다양한 단말을 통해 차량 이동 속도, 도로 통행량, 급정거, 영상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신제품을 20일부터 예약 판매하고 내달 초 공식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강력한 냉방 성능에 맞춤형 디자인까지 적용했다고 밝혔다. 소비전력을 줄여주는 ‘무풍냉방’ 기능과 유해세균을 없애주는 청정살균필터 시스템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비스포크 무풍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벽걸이 와이드’로, 화이트 톤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밝은 색상을 추가하고 교체 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성능향상과 전력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력관리반도체 3종을 공개했다. 전력관리반도체는 전자기기의 각 부분에 필요한 전력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하도록 관리해주는 역할을 하는 반도체로, 사람으로 따지면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삼성전자가 18일 전력관리반도체(PMIC) 3종(S2FPD01, S2FPD02, S2FPC01)을 공개했다. 최신 DDR5 D램 모듈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다. 이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광주광역시 5.18기념문화센터 등에 모바일엣지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을 활용한 5G 융합서비스 발굴·공공선도 적용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가 지능형 로봇 사업을 수주했다. 방문객의 발열과 실내 화재 감시 등 위급상황을 AI영상분석으로 실시간 파악하고 위급상황이 양방향 통신서비스로 현장 상황을 관리자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LG유플러스가 광주광역시 5.18기념문화센터 등에 모바일엣지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MEC)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171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파운드리 공정 연구개발과 생산라인 건설에 나선다.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사태 속에 ‘초격차’를 위한 선제적인 투자 행보여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투자를 크게 늘리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13일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K-반도체 벨트 전략 보고대회'에서 앞으로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대한 추가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이날 삼성전자는 &ldqu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백화점에 가상현실(VR) 기술과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한다. 온라인 상에서 VR 기술을 적용한 ‘VR 백화점’을 선보이는 한편 오프라인 상에서 AR 기술을 도입한 포토존을 운영하는 것. 일명 리테일테크를 접목한 쇼핑 실험을 통해 힐링 공간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백화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휴대폰을 통해 360도로 매장을 둘러볼 수 있는 VR 백화점 ‘VR 판교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코백스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 5000회분을 도입한다. 이 백신은 신속 도입·사용을 위한 국내 절차를 진행해 5∼6월 예방접종에 활용될 방침이다. 범정부 백신도입 TF(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5000회분이 13일 19시 도착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복지부 관계자는 “오는 14일부터 6월 초까지 공급되는 개별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723만 회분과 이번에 공급되는 83만5000회분을 더하면 총 806만5000회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새로 만든다.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LG유플러스가 지속가능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이사회 내 ‘ESG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1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ESG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설치를 결의했다. 이로써 이사회 내 위원회는 기존의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을 해외 시장에 확대 공급한다. 소비자 맞춤형 기능과 디자인 등을 앞세워 해외 소비자들에게 ‘집의 혁신’을 제공하겠다는 선언이다.삼성전자가 한국시간 11일 밤, “비스포크 홈을 글로벌 시장에 전격 공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홈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비스포크 가전의 해외 시장 확대를 선언했다.'비스포크'는 원래 맞춤형 정장을 의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