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최태원 회장의 리드에 따라 탄소중립을 통한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SK그룹은 올해를 탄소중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ESG 경영과 파이낸셜스토리, 사회적 가치 등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SK그룹은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보다 앞서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화하는 ‘넷제로 경영’을 결의했으며,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 t)의 1%에 해당하는 2억 t의 탄소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이를 통해 그동안의 배출 해온 온실가스를 상쇄하는 노력과 함께 2050 넷제로 달성을 파이낸셜스
조현준 효성 회장이 효성의 계열사들을 통해 사회적취약계층 지원 및 후원, 산불 피해 성금 기부 등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에 나서면서, 효성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 인정을 받고 있다.최근 효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중공업이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RCSV)에 가입했다. RCVS의 자격조건은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일시 또는 누적으로 완납한 법인 및 단체로, 4개사는 지난 2월 RCSV에 가입했다.효성그룹은 지주사인 ㈜효성이 지난 2020년 RCSV 10억 클럽에 가입했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곽은영, 임호동, 이민선 기자] ESG에 대한 산업계와 재계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이 신년 메시지를 통해 일제히 ESG 경영과 친환경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향한 기업의 행보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신년메시지를 통해 ESG를 선도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현대자동차는 그룹 전반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는 임직원 모두가 ESG 행동을 내재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밖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태원 SK회장이 글로벌 ESG 투자 보폭을 넓히고 있다. 최 회장은 해외 기업인들과 잇따라 만나면서 환경사업 확대ᆞ·지배구조 혁신ᆞ사회적 가치 추구 등 공통관심사를 집중 논의하고 있다.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이 글로벌 선진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 재계 ESG 경영을 이끄는 모양새다.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EQT파트너스 콘니 욘슨(Conni Jonsson) 회장과 만나 그린에너지,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분야 투자 관련 협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을 찾은 존 오소프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민주)을 만나 ESG를 중심으로 한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최근 미국, 유럽 등을 돌면서 경제 외교에 적극 나서자 이에 공감한 글로벌 리더들도 한국을 찾아 세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10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저녁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오소프 의원,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국 대사대리 등과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가졌다. SK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ESG를 기반으로 더 큰 결실을 거둬 이해관계자와 나누는 새로운 그룹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부터 SK그룹 각 사가 치열하게 ‘딥체인지’를 실행한 결과, ‘파이낸셜 스토리’에서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도 내렸다.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1 CEO세미나’ 폐막 스피치에 직접 나섰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딥체
환경에 대한 관심이 소비시장의 큰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쓰레기와 탄소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겠다고 나선 소비자들이 많아졌고 거리로 나가 직접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좋은 현상이지만 더 필요한 게 있습니다. 기업의 변화입니다. 소비자들의 작은 실천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친환경적으로 만들면 기후변화 대응도 탄소중립도 한 발 더 가까워집니다. 더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CEO의 주도로 환경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넷제로’ 조기 추진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그룹 내 최고경영자(CEO)들은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 이전에 넷제로를 달성하기로 공동 결의했다.지난 6월 22일 ‘2021 확대경영회의’에 참석한 최태원 회장은 “근본적인 혁신의 모든 방법론들을 유기적으로 담아낸 ‘좋은 파이낸셜 스토리’를 완성해 모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얻어야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글로벌 기업과 대등하게 경쟁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루고, 전기·수소차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정 회장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8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어워즈에서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다. 오토카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이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미국 워싱턴에서 양국 재계 협력을 위한 경제외교를 펼쳤다. "기후변화 등 직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ESG 경영이 정착돼야 한다"라고도 밝혔다.23일 대한상의와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1일(이하 현지 시각) 오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한미 양국 산업장관과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 등 3대 산업의 대미 투자를 확대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효성이 ESG 경영 강화를 통해 ‘100년 기업 효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정체성을 갖추고 신뢰 받는 기업의 행보를 예고했다. 100년 효성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체제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며 SG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29일 이사회를 연 효성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담당해 온 투명경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SG경영위원회 설치는 환경보호, 사회적 안전망 등에 대한 고객과 사회, 주주의 요구에 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이 수소전기차 1,500여대 공급, 수소 및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한국판 수소위원회(K-Hydrogen Council) 설립 추진 등 수소 관련 사업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 참석에 앞서 양 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면담하고 수소 생태계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현대차그룹 측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공영운 현대차 사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조성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화두로 내세운 가운데, 국내 30대 그룹 총수 중에서 최태원 SK회장의 ESG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10일 국내 30대그룹 총수를 대상으로 ESG 키워드 빅데이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월 한달간 국내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ESG경영' 키워드가 들어간 총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다. 연구소는 총수 이름 분석 때 기존 조사와 달리 그룹 이름과 주력 계열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태원 SK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단독 추대됐다. 최태원 회장이 최종 선출되면 4대그룹 총수중에서는 첫 대한상의 회장이 된다.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은 1일 회의를 열고 박용만 회장 후임으로 최태원 회장을 단독 추대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만 대한·서울상의 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 등 회장단 13명이 참석했다.연합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박용만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에서 최태원 회장을 단독 추대하기로 만장일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6일 임직원에게 “제가 처한 상황과 관계없이 삼성은 가야 할 길을 계속 가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삼성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중앙일보와 조선일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6일 임직원에게 위와 같은 뜻을 전했다. 삼성그룹 사내 게시판에 김기남·김현석·고동진 등 대표이사 명의로 전달된 메시지를 통해서다.보도에 따르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탄소제로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환경 경영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는 취지다.김승연 회장은 지난 4일 신년사에서 2020년에 대해 “때로는 멈추고 때로는 고통을 함께 하며 위기의 시간을 견뎌왔다”고 평가하면서 “몸도 마음도 지칠 수밖에 없는 시기이지만, ‘함께’의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면서 이 순간을 극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새로운 기업가 정신으로 사회와 공감하고 문제 해결에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기후변화나 팬데믹 같은 재난이 사회의 약한 곳부터 무너뜨리므로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는 의미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전체 구성원에게 이메일 신년 인사를 통해 “새로운 기업가 정신으로 사회와 공감하고 문제 해결에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SK그룹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매년 열던 대면 신년회를 취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