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서울대학교 공동연구팀이 그래핀 양자점을 활용해 난치성 희소 질환인 C1형 니만-피크(Niemann-pick type C1)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교신저자인 강경선 교수(서울대 수의과대) 및 홍병희 교수(서울대 화학부 및 융기원 그래핀 융합기술 연구센터) 연구팀이 주도하고, 신석민 교수(서울대 화학부) 연구팀, 융기원 입주 벤처 기업인 주식회사 바이오그래핀 및 그래핀스퀘어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에서 연구팀은 그래핀과 그 유도체들을 나노 약물로 이용하려는 시도 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제약바이오협회가 ‘바이넥스의 의약품 제조공정 임의변경 사건’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1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약처의 추가 현장조사 등을 통해 사실관계가 모두 밝혀지겠지만 바이넥스 사건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법행위라는 점에서 충격을 금치않을 수 없다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기업에서 절대 발생해서는 안될 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바이넥스에 대해 임의적인 의약품 주원료 용량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ESG 경영 방침과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ESG 교육 수요가 있는 파트너사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도 만든다.SK텔레콤은 11일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자사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에는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 유엔젤, 서비스 품질 검증 기업 티벨 등 SKT의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 175개사가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미디어·보안(S&C)&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와 GS건설이 ICT 인플라를 활용해 건설현장 안전과 생산성 효율을 높인다. 양사는 인공지능(AI)·무선통신 인프라를 건설현장에 적용한 스마트건설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건설현장에서 24시간 사고 예방 시스템을 가동하고 이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이 향상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연내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GS건설 ‘서초그랑자이’ 건설현장을 시범 현장으로 선정해 건설현장 특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디지털혁신을 통해 ‘공유주방’ 혁신에 나섰다. KT는 빅데이터와 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조리환경과 소상공인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공기질을 깨끗하게 하고 매장 에너지를 분석하는 등 환경적인 솔루션도 포함된다.KT가 김치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문을 연 배달형 공유주방 오키로키친에 식음료 맞춤형 DX 플랫폼인 ‘스마트 그린키친’을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월 온라인쇼핑동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인공지능으르 활용한 119 신고접수 시스템을 개발한다. 재난 등으로 신고가 갑자기 몰리면 AI가 긴급상황과 단순민원을 구분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를 활용해 보안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KT가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인공지능(AI) 119신고접수시스템 개발과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KT AI 보이스봇 기술을 이용해 개발할 ‘AI 119 신고접수시스템’은 대형재난 등으로 119 신고 폭주하면 AI가 신고접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Neo QLED 4K’가 영국 주요 IT 매체들로부터 잇달아 최고점수를 받았다. 현지 매체들은 해당 제품이 올해 상반기 최고의 4K TV라고 평가하는 등 잇따라 호평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Neo QLED는 퀀텀 mini LED를 적용하고 삼성 독자의 인공지능 기반 제어 기술인 Neo 퀀텀 매트릭스와 Neo 퀀텀 프로세서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다.테크레이더는 Neo QLED(QN95A)에 만점인 5점을 부여하고 ‘에디터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 탄소배출권은 기업이 기술 개발 및 전력 운영 방식 변경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공식 인증 받게 되었을 때 할당 받는 온실가스 배출 권리다.SK텔레콤이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를 통한 전력 사용량 절감에 성공해 환경부로부터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지금까지는 형광등 대신 LED를 사용하거나, 태양열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에너지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소비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맞춰 주는 ‘비스포크’ 콘셉트를 생활가전 제품 전체로 확대한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을 9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비스포크 홈 미디어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비스포크 홈 라인업과 계획 등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내 다양한 제품군에서 비스포크 홈 신제품을 출시하고 구매 후 시간이 지난 후에도 제품 패널 교체나 모듈 추가 구매 등으로 매번 제품을 새로 살 필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제로웨이스트숍 알맹상점 등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버려지는 마스크를 업사이클한 소재로 가구를 만드는 김하늘 작가도 참여한다.LG유플러스가 강남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28일까지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개선활동에 대해 MZ세대 고객에 친근하게 접근하고자, 5일부터 28일까지 지속가능성 컨셉으로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다. LG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서울과학기술대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융합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KT가 서울과학기술대와 함께 클라우드 연구기술 교류 확대를 위해 ‘서울과기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 확대를 위한 산학연 협의체인 ‘클라우드 원팀’ 일환으로 기획됐다.협력을 통해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KT 클라우드를 활용한 정규과정을 시작한다. 서울과기대가 올해 처음 입학생을 받은 인공지능응용학과는 학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3건이 추가돼 총 5건으로 늘었다. 요양병원 입원환자인 50대 남성 A씨는 지난 2일 9시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41시간 경과 후 4일 오전 2시경, 사망자 B씨(남, 50대)도 요양병원 입원환자로, 3일 오전 11시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15시간 경과 후 4일 오전 2시경 사망했다. 20대 여성인 사망자 C씨는 중증장애시설에 입소자로 지난 2일 11시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15시간 경과 후 4일 오전 5시30분경 숨을 거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ADT캡스와 협력해 시니어 고객 긴급 요청에 24시간 대응하는 특화 서비스인 ‘누구 오팔 안심’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누구 오팔 안심은 SKT의 시니어 특화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오팔’에 위급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ADT 24시간 케어’를 추가한 서비스로, 누구 디바이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사용자는 위급상황 시 “살려줘”, “도와줘”, “구해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28GHz 대역 5G 기지국과 4G LTE 기지국을 동시에 활용하는 이중 통신 기술로 업계 최고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28GHz 대역 5G 통합형 기지국과 1.9·2.1GHz 대역 4G LTE 기지국, '갤럭시 S20+' 스마트폰 등 상용 제품을 활용해 5.23Gbps 다운로드 속도 시연에 성공했다. 이는 4GB 용량의 풀 HD 영화 1편을 약 6초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속도이다.삼성전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2021년 TV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에코 패키지와 재생소재 사용을 늘리고 친환경 리모컨을 적용하는 등 온실가스 저감 계획도 밝혔다.삼성전자가 2일(미국 현지시간) ‘Unbox & Discover’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2021년 TV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지난 1월 발표한 영상디스플레이 사업 비전인 ‘스크린 포 올’을 강조하며, ‘Neo QLED’와 ‘마이크로 LED’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네이버가 해외 ESG 리포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2040 탄소네거티브 계획 등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네이버가 홍콩계 글로벌 증권사 CLSA가 발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 리포트에서 아시아 인터넷·SW 회사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CLSA는 네이버가 한국의 새로운 ESG 시대를 선도하며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특히 “2017년에 실시한 기업 지배구조 개편이 장기적 기업 가치 증대 효과를 가져왔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