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에서 그랑데 AI와 퀵 드라이브 세탁기 판매에 나섰다. 중소형 제품을 선호하는 해외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군이다.삼성전자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그랑데 AI'와 '퀵 드라이브'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하고,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가졌다.국내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그랑데 AI 세탁기는 진화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세탁 편의성을 높이고, 심플한 디자인의 조작부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싱가포르에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을 돕는다.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1년간 무상 지원하고 주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형태다.SK텔레콤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스마트팩토리 데이터협와 함께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SKT와 2개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 더욱 취약한 중소 제조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제조 데이터 활용 및 스마트 공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자금과 인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덴마크를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 등 유럽 19개국과 등이 혈전 생성 가능성을 등을 우려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전체 혹은 특정 생산분의 사용을 중단한 가운데, WHO는 “현재로선 AZ 백신 이점이 위험보다 크다고 여긴다”며 계속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WHO는 현지 시간 17일 성명을 통해 “혈액 응고(혈전)는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다. 정맥 혈전증(venous thromboembolism)은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흔한 심혈관 질환”이라며 &ld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식당이나 매장에서 QR체크인 대신 문자 메시지로 출입 기록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QR서비스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KT가 문자 한 통으로 매장 방문 고객이 출입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문자체크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문자체크인은 식당이나 오프라인 매장 등을 위한 B2B 서비스다. 매장 입장 고객들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매장 전용 번호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출입 기록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코로나19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의 ICT 기술이 지방자치단체 재난안전통신망에 적용된다. 재난 등 사건, 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SK텔레콤이 안양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관리과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사물인테넷 (Io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서비스다.SK텔레콤 등에 따르면,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발생 시 관련 기관들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소통해 신속하게 현장 대응을 하기 위해 구축하는 망으로, 3월 전국망을 완성하여 운영을 시작한다.지방자치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 ‘Neo QLED’ TV가 업계 최초로 독일 인증 기관 VDE의 ‘게이밍 TV 성능’을 인증 받았다. Neo QLED 4개 모델(QN900, QN800, QN90, QN85)이 대상이다.VDE의 게이밍 TV 성능 인증은 ‘최단시간 인풋 랙(Low Input Lag)’과 ‘HDR 1,000nit 이상’으로 이루어진다.삼성전자는 “Neo QLED는 테스트 결과 모든 게임 구간에서 인풋 랙이 10ms 이하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휴온스가 미국 정부에 ‘코로나19 백신 주사기’를 공급하기로 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휴온스USA가 최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의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공급 업체로 선정돼 1차 물량 납품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가 공급하는 코로나19 백신 주사기는 국내 업체인 신아양행(대표 방상혁)의 최소잔여형(LDS, Low Dead Space) 안전 주사기로, 휴온스그룹의 미국 법인 휴온스USA를 통해 현지에 납품된다.휴온스USA는 워싱턴주 병원협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17일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의안 상정에 앞서 김기남 DS 부문장(부회장), 김현석 CE 부문장(사장), 고동진 IM 부문장(사장)이 사업부문별 경영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IM 부문은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영향으로 매출은 100조 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고, 리소스 운영 효율 제고를 통해 영업이익은 11조 5천억 원으로 증가했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서 갤럭시 S20과 S20 FE, 갤럭시 노트 20, 그리고 갤럭시 A시리즈까지 타깃 고객별 경쟁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17일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의안 상정에 앞서 김기남 DS 부문장(부회장), 김현석 CE 부문장(사장), 고동진 IM 부문장(사장)이 사업부문별 경영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CE 부문 경영실적은 매출 47조 6천억 원, 영업이익 3조 6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급격한 경영 환경 변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도 TV와 냉장고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켰다.영상디스플레이 사업은 비대면 판매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급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17일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의안 상정에 앞서 김기남 DS 부문장(부회장), 김현석 CE 부문장(사장), 고동진 IM 부문장(사장)이 사업부문별 경영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DS 부문 경영실적은 매출 103조 원, 영업이익 21조 1천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D램, 낸드, DDI, OLED 제품은 점유율 1위로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메모리는 시황 변동이 큰 상황에서도 1위 업체로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며 반도체 사업 실적을 견인했다. 또, D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17일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남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 유해물질 저감 등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사장), 고동진 대표이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오는 4월 30일까지 생애주기별 의료기기 안전사용 동영상·그래픽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생애주기별 의료기기 안전사용’을 주제로 하는 ‘의료기기 안전사용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생애주기별 의료기기는 임산부(임신테스트기), 영·유아(체온계), 청소년(체지방측정기), 청·장년(혈압계), 노년(혈당측정기) 등으로, 공모전은 △동영상 부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윤송이 사장(최고전략책임자)이 위원장을 맡는다.엔씨소프트가 ESG경영위원회 구성과 활동 계획 등에 대해 공개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ESG 경영위원회는 윤송이 CSO(최고전략책임자), 정진수 COO(최고운영책임자), 구현범 CHRO(최고인사책임자)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윤송이 CSO다. ESG 경영위원회는 ESG 경영 방향과 전략 수립을 담당하며 실무 조직으로 ESG 경영실을 함께 설립했다.엔씨(NC)는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F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그린뉴딜 정책으로 인한 전기차 전환 가속화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현지 친환경 산업 선도를 위한 배터리 투자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5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까지 5조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에만 독자적으로 7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한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투자가 이뤄지면 LG에너지솔루션 독자적인 생산능력은 기존 미시간 공장 (5GWh)과 함께 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경기도 고양시에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운영한다. 개인용 이동수단 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KT의 플랫폼 ‘그린바이크 쉐어링’ 기반 서비스다.KT가 옴니시스템, 경기도 고양시와 공유자전거 서비스 ‘타조(TAZO)’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린바이크 쉐어링 기반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사업협력을 구축한 후 6개월간 준비해왔다. 그린바이크 쉐어링은 자전거, 킥보드 등 개인용 이동수단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KT의 플랫폼이다.KT는 그린바이크 쉐어링 플랫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과 카카오가 AI, ESG,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해당 분야 기술 등 주요 자산을 사회와 함께 나누기로 협의했다. 양사는 ESG 공동 펀드를 조성해 ICT 혁신 기업의 ESG활동도 지원한다.양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AI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AI 기술 개발은 인프라, 데이터, 언어모델 등 전 영역에서 이뤄지며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투자 및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텍스트, 음성, 이미지 형태의 AI 학습용 데이터도 서로 공유하고 개발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양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미국 제약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의 최대 주주인 이앤인베스트먼트(E&Investment)와 뉴로보의 의결권 위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의결권 위임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보유 중인 뉴로보 지분 약 13%의 의결권과 이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위임받은 지분 약 33%의 의결권으로 파트너사인 뉴로보의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경영권 확보를 통해 동아에스티는 이앤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뉴로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ESG경영이 산업계 전반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리니지’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게임사 엔씨소프트가 최근 ESG 경영실을 새로 만들었다.업계와 언론보도 내용 등을 종합하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ESG경영실을 신설했다. 아이뉴스24는 12일 이 조직이 엔씨소프트가 수립한 주요 ESG관련 경영 전략을 담당하는 실무조직이라고 보도했다.엔씨소프트 홍보실 관계자는 보도 내용에 대해 “ESG경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경향을 고려해 조직을 신설한 것이며, 해당 조직에 대한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