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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네그로스 섬 인근에서 사전에 예고되지 않은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 교민의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지 언론은 우리 시간으로 6일 12시 50분경 필리핀 네그로스 섬의 두마게테 시에서 북쪽으로 약 74km 떨어진 해상에서 30초간 강진이 발생, 인근 네그로스 섬 및 세부 섬에 지진 피해를 미쳤다고 보도했다. 확인된 사상자는 지진의 여파로 무너진 벽에 깔린 어린이 1명이라는 게 현지의 공식적인 조사 결과다.이번 지진은 조기 알람 경고 없이 발생한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되고 있으며
날씨와 하늘
신준섭 기자
2012.02.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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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일부 학교는 임시 휴업에 들어갔고, 동파 신고도 계속 접수되는 등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2일 아침 기온이 17도까지 떨어지면서 서울시내초등학교 50여 곳이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3일은 지난 며칠 보다는 다소 기온이 올랐지만,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물러나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여전히 상당수 학교들은 휴교를 하루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서울시내 초등학교 29곳과 유치원 30곳에은 임시 휴업에 들어갔고, 140여 곳의 초등학교는 단축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연일 이
날씨와 하늘
권윤 기자
2012.02.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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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을 중심으로 한파로 인한 사망자수가 100 명을 넘어섰다.현지 언론매체들은 이번 혹한으로 동유럽 전역에서 1일(현지시간)까지 모두 109명이 숨졌다고 전했다.우크라이나에서는 최저기온이 영하 33도까지 떨어지며 모두 63명이 목숨을 잃었고,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에서도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다.루마니아에서는 지난 2일 영하 20도를 웃도는 강추위가 이어져 하루만에 노숙자들이 6명 숨졌다.불가리아에선 소금호수가 58년 만에 처음으로 얼어붙기도 했다.앞서 발칸 서부 보스니아에서는 지난달 31일 밤 수은주가 영하 31도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날씨와 하늘
안진주 기자
2012.02.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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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눈폭탄이 이어지면서 온천 휴양지에서 관광객 3명이 숨지는 등 폭설 관련 사망자가 56명에 이르렀다.3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북부 해안지역 폭설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일 오후 6시 현재 폭설로 인한 사망자는 56명, 중상 342명, 경상 427명으로 집계됐다.사망자 56명 가운데 43명이 지붕에 쌓인 눈을 치우다 사고가 발생했고 낙설 등에 의한 피해자는 7명, 눈사태 피해는 4명 등으로 나타낫다.앞서 1일 오후 5시께 아키타현 센보쿠시 다마가와 온천에 있는 온천욕장에서는 눈사태가 나서 관광객 3명이
날씨와 하늘
안진주 기자
2012.02.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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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폭설로 인해 사망자가 50여명에 다다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일본 언론들은 지난 31일 자 보도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일본 북부 지역에 내린 눈의 누적량이 3m에 달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2월 중순부터 일본 북부 지방인 훗카이도, 아오모리, 니가타, 나가노 현 등에 매일 같이 눈이 내렸다.이번 폭설로 31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추락 등 폭설로 인한 사망자 수는 5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폭설이 내리기 시작한 15일 동안 무려 30명이 증가한 수치다.3m에 이르는 폭설 때문에 일본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51명이며 이
날씨와 하늘
안진주 기자
2012.02.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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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과 러시아 곳곳에 불어닥친 영하 30℃의 한파가 89명의 목숨을 앗아갔다.러시아와 동구권에 섭씨 영하 20~50도의 강력한 한파가 몰아쳐 학교가 임시 휴교하는 등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전날 기온이 영하 33℃까지 떨어진 우크라이나에선 최근 닷새 동안 43명이 추위로 숨졌다. 영하 30℃를 전후한 추위가 찾아온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에선 각각 8명과 14명이 목숨을 잃었다. 폴란드도 최저 기온이 영하 26℃까지 하락하면서 모두 5명이 추위와 연관된 사고로 사망했다. 세르비아 산악 지역에서도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리아노보스티 통신
날씨와 하늘
안진주 기자
2012.02.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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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임박설과 후지산 폭발설에 일본 열도가 공포감에 휩싸였다.지난 주말 후지산 인근에서 규모 5.5급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초대형 지진이 또 다시 일어날수 있다는 긴장감이 고조됐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 후지산에서 약 30㎞ 떨어진 지역에서는 무려 18차례의 약진과 여진이 동반돼 ‘후지산 분화’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퍼지고 있다.일부 화산연구자들은 "후지산은 명백한 활화산"이라며 "동일본 대지진 이후 활발해지는 플레이트의 움직임에 주목하면서 분화의 게기가 되는 마그마굄의 움직임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날씨와 하늘
안진주 기자
2012.02.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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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은 태풍, 홍수, 폭설, 지진 등 각종 재난 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2013. 1. 1일부터 출시되는 모든 휴대전화에 대하여 긴급 재난문자방송 수신기능이 의무적으로 탑재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개정하였다고 26일 밝혔다.2G 휴대전화는 2005년부터 재난문자방송을 실시하여 왔고, 3G 휴대전화는 배터리 과다소모 등의 문제로 시행에 어려움이 있어 지연되다가 지난해 10. 1일부터 관련업체와 협의를 거쳐 ‘국가재난안전센터’ 앱(APP)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그러나 이번 재난 및 안
날씨와 하늘
장혜진 기자
2012.01.26 15:13